항렬의 의의

 

시조(始祖) 언(彦) 할아버지의 한핏줄을 면면(綿綿)히 이어가는 백대지친(百代之親)의 대수관계(代數關係)를 나타내는 함이(咸李)의 표상(表象)임과 동시에 혈맥(血脈)입니다.

 

항렬자 제정(制定)은 원형이정(元亨利貞)과 천도지상(天道之常)의 우주만물 생성원리와 오행상생(五行相生)으로 조상(祖上)의 음복(蔭福)하에 후손들이 왕성한 생기와 더불어 영원토록 융성(隆盛)한 발전을 기할수 있는 복된 글자만을 옥편(玉篇)에 2만자중에서 선정(選定)하여 항렬자로 제정한것입니다.

 

 

항렬자 제정 시기

 

함이(咸李)의 항렬자는 1차제정은 유자까지 제정하였으며, 3차 제정은 2014년 갑오보(甲午譜) 발간시 43世 증자(增字)부터 62世 걸자(杰字)까지 제정하였습니다.

 

 

항렬자 제정 배경

 

우리 선조님께서는 항렬자 제정이 없었을 때에는 일가간(一家間) 호칭(呼稱)상 불편한 점도 많았을뿐더러 애족심도 호칭 관계(關係)로 소원(疏遠)하여져만 갔던 것입니다. 그것은 일가(一家)를 상면(相面)하고서도 항렬자가 없기에 일일이 어느 이씨(李氏)냐고 물어야 일가간임을 확인(確認)하였고, 또 일가간임을 확인후에도 대수관계(代數關係)를 상호(相互) 확인할 수가 있어서 그냥 정답게 손을 잡고 일가간의 정을 나누었지만 이와 반대로 조상의 휘자(諱字)도 파(派)도 알지못할 때에는 일가의 대수(항렬)관계를 확인할 수가 없어서 오히려 어색한 가운데 일가의 정을 나눌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거기에다 가차운 일가이면서도 항렬이 없기 때문에 나보다 항렬이 높은지 낮은지 대수관계가 어떻게 되는지 몰라 분별(分別)에 혼동(混同)을 가져오기도 하였던 것입니다.

 

이러한 폐단 때문에 자체적(自體的)으로 항렬자를 정하여 써오는 집안이 있는가하면 각지(各地)의 선조님들은 이구동성(異口同聲)으로 항렬자의 필요성을 역설(力說)하게 된것입니다.

 

그리하여 1742년(영조 18년) 임술보(壬戌譜) 편찬시에 전국에 계신 석학(碩學)의 선조님들이 한자리에 모여 후손들이 조상의 많은 복을 받고 생기있게 뻗어 나가는 오행상생(五行相生)에 일치되는 제일 좋은 글자만을 선정하여 항렬자로 제정하였던것입니다.

 

그러므로 항렬자 이름은 모두가 도와주고 밀어주고 반가워주는, 이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복된 이름이므로 항렬자 이름보다도 더 좋은 이름은 없을 것입니다.

 

다음 항렬자를 외워 두시고 외우기 어려울때는 항렬자표를 만들어 방안에 달력과 같이 걸어 놓고 자녀들과 같이 외워두시기 바랍니다.

 

 

함평이씨 항렬자

 

23世

24世

25世

26世

27世

28世

29世

30世

31世

32世

유(儒)○

○서(緖)

돈(敦)○

민(敏)○

○헌(憲)

계(啓)○

○범(範)

재(載)○

○행(行)

건(建)○

○성(聖)

○현(賢)

33世

34世

35世

36世

37世

38世

39世

40世

41世

42世

규(奎)○

○선(善)

원(源)○

○식(植)

희(熙)○

○기(基)

진(鎭)○

호(鎬)○

○수(洙)

병(秉)○

○열(烈)

○유(裕)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증(增)○

○지()

일(溢)○

○기(棋)

황(煌)○

○균(均)

거(鋸)○

○준(準)

환(桓)○

○섭(燮)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준(埈)○

○윤(鈗)

치(治)○

○업(業)

영(煐)○

○곤(坤)

옥(鈺)○

○홍(泓)

초(楚)○

○걸(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