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술년 새해 시조산 참배 및 고유제 거행
지난 2월 17일(음1.2) 대종회장님, 파종회장님, 광주, 함평종회장님 등 종친 50여명이 참석하여 시조 할아버지 산소를 참배하고 고유제를 거행하였습니다.

고유제는 국가나 집안 또는 개인적으로 어떤 중요한 일을 하기 전이나, 일을 잘 마무리하고 나서 조상님께 알리는 전통의식의 하나 입니다.
이날 고유제에서는 용섭(건, 광주), 승동(헌, 함평), 웅범(나주), 대행(광주) 종친이 지역을 위해 일하겠다는 뜻을 가지고 있어 이 종친이 헌관이 되어 제례를 모셨습니다.
대종회 신행 사무총장님은 후손을 대표하여 고유 축원문을 통해 " 시조할아버지께서 14만여 종친의 건강과 가정에 화목과 행복, 일부 일탈한 종친이 다시 돌아 올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도록 기원하오며
특히, 올해 전국 각 지역을 일해 보겠다는 뜻을 가진 전국의 모든 종친에게 지혜와 용기를 주시어 뜻을 이룰 수 있도록 간곡히 청원합니다" 고 축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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